대학 중퇴 후 오래 고민했다. 다시 학교를 다니려니 학비와 시간 부담이 컸고, 그렇다고 학위를 포기하기에는 마음에 걸렸다. 그러다 찾게 된 것이 학점은행제였다. 중퇴한 학점까지 인정되어 학위 취득 기간이 더 짧아졌고, 필요한 과목만 채워 넣으면 되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.
가장 좋았던 점은 스스로 공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. 빨리 학위를 받고 싶다면 과목 수를 늘려 단축할 수 있고, 여유 있게 진행하고 싶다면 필요한 만큼만 들으면 된다. 덕분에 본인 상황에 맞춘 학습이 가능했다.
결국 1년 반 만에 학위를 완성할 수 있었고, 이후 편입 준비까지 이어졌다. 학점은행제는 중퇴로 인해 막혀 있던 진로를 다시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.
대학 중퇴 후 학점은행제로 재도전한 경험
작성자: 대학 중퇴 후 학점은행제로 재도전한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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